거제시 상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창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옥주)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상문동 덕산3차베스트타운 인근 새마을꽃동산에서 환경정비와 봄꽃 심기에 나섰다.

지난 2017년 11월 이후부터 새마을 꽃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상문동 새마을 단체는 이번 식목일을 맞아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철쭉 20주를 식재했다. 이날 박경도 상문동장도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환경정비와 식재작업을 함께했다.

조창래·한옥주 회장은 “환경정비 및 봄꽃 심기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상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도 상문동장은 “지역 환경을 수시로 정비해 주민들의 생활공간이 늘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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