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황사와 겹친 미세먼지가 거제 하늘을 뒤덮어 뿌연 날이 늘자 드론을 띄워 대기상태를 알아보자는 말들이 나오지만 드론을 띄울 수 없다니 대략난감.
● 보안상 띄우기 힘든데다 조정할 전담인력마저 부족해 지난해 구입하고도 아직 운영해 본 사례가 없다니 '장농면허'나 마찬가지로 무용지물.
● 거제시가 국비 지원까지 받아가며 수천만원을 들여 산 값비싼 드론이지만 쓰지도 못하고 모셔둔다면 있으나 없으나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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