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박환기 거제부시장이 옥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30일 박환기 거제부시장이 옥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박환기 거제부시장은 지난 30일 옥포동과 장승포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각 현장 지원센터에서 사업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현장 전체를 돌아보며 단위 사업별로 점검에 나섰다.

옥포동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행복어울림센터 81억원과 머무름센터 80억원 등 마중물 사업비 2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승포 도시재생사업은 공공시설 30억원과 송구영신 소망길 36억원 등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박환기 부시장은 “도시재생 계획부터 사업 준공까지 지속적인 주민 컨설팅으로 주민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되는 사업들은 말 그대로 마중물 사업으로 사업 준공 이후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지속적으로 마을이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도시활성화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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