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독도의 사계’展
해금강테마박물관, ‘독도의 사계’展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1.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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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일부터 4월25일까지…유경미술관 제3·4관서
독도 담은 사진작품들…김철환 등 4명의 작가 참여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21년 두번째 기획전시로서 ‘독도의 사계’展을 오는 4월1일부터 4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4관에서 대한민국 외교부 후원으로 연다.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로, 오늘날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부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운 절경들을 변화하는 사계절에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김철환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울릉도의 부속 섬인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작품 중에서 삼형제굴에서 바라본 동도의 촛대바위와 서도의 코끼리바위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이 생동감이 있고, 동도 정상에서 바라본 서도와 서도 계단에서 바라본 동도는 신비스런 느낌을 준다.

유천업 관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주권을 수호해 나가야 할 독도의 절경을 담은 작품사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독도에 대한 자부심에 찬 행복한 관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양하고 신비하며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들을 동영상과 함께 가까이에서 보고, 우리 땅 독도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귀한 전시이기에 이번 ‘독도의 사계’展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독도는 대한민국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섬과 주변 암초들로 구성된 화산섬이다. 일반적으로 ‘독도’는 여러 차례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거대한 화산체 중에서 해수면 위로 드러난 부분, 즉 동도와 서도를 포함한 30여개의 작은 암초들만을 일컫는 것이다.

독도와 연결돼 해수면 아래에 잠겨있는 화산체 전체를 명명할 때에는 해저지명의 원칙에 따라 ‘독도해산’이라고 한다. 독도해산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2개는 물속에 잠겨있고, 1개는 정상부가 수면 위로 솟아 있다. 그 섬이 바로 독도다.

독도에서 수면 위로 가장 높게 노출된 서도의 높이가 168m에 지나지 않지만 독도해산의 바닥 부분이 약 25㎞, 정상부 폭만 해도 약 13㎞에 달하고 수심도 2㎞가 넘어 독도의 대부분은 물에 잠겨있다고 할 수 있다.

또 독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을 정도로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주상절리와 같은 화산지형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지형이 발달돼 있어 독특한 자연경관을 뽐낸다.

아울러 풍부한 생물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슴새·바다제비·괭이갈매기 등이 군집해 집단 번식하고 있다. 이곳 번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1982년 11월16일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독도 일원 18만7554㎡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해조류번식지로 지정됐다.

과거에는 문화재보호법 제33조에 의해서 공개를 제한해 학술·교육·정치적 목적 외에는 입도가 어려웠다. 그러다 2005년 동도에 한해 공개제한을 해제(2005.3.24 정부방침 변경)해 입도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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