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종착역인 거제역 입지로 상동동이 유력시되면서 각종 반대의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주관한 공청회마저 일부 시민들의 실력행사로 파행.
● 상동에 거제역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공사비가 수천억이 더 들고 환경피해가 많을 것이 뻔한데도 확장성은 없고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한다는 논리.
● 종착역과 최적의 노선이 무엇인지 이목이 쏠리지만 어쨌든 최종 결정은 정부의 몫.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가져가는 불합리한 일이 없도록 최적안을 찾는 지혜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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