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추어탕 옥포점(대표 김상순)은 본사 지원과 함께 지난 11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에 추어탕 100그릇을 후원했다.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지원하며 동시에 취약계층 독거노인 급식 지원을 위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사업인 ‘행복밥상’에 참여했던 송담추어탕 옥포점은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표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 한 그릇 대접하는 마음으로 직접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임광수 관장은 “주신 후원품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결식예방, 영양보충을 위해 100세대에 모두 전달되었으며, 후원자님의 뜻을 잘 전달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무료경로식당 휴관으로 65세 이상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 먹거리를 지원하는 ‘행복밥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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