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서는 3월 12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수탁운영중인 복지관 3개소와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철), 예비사회적기업 ㈜한오멜(대표 박용석)과 ㈜또바기홈기술센터(대표 박미란)와 함께 희망플러스 안심둥지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희망플러스 안심둥지사업은 주거 취약세대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주거개선사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각 복지관 사례관리팀이 주거취약 세대를 발굴해 추천하고, 연합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며, 재단은 현장조사와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은 거제시사회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업체에 연결돼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며, 사업비는 5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재단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9일 거제시민의 사회적 공동체지원 및 복지서비스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으로 참여하는 한오멜과 또바기홈기술센터는 홈&인테리어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서비스지원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적 구축망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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