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외양간 한우 사업, 송아지 첫 출산

둔덕농협(조합장 김임준)이 지난 2019년부터 외양간 한우 발굴·추진 계획에 의해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으로 추진해온 ‘명품 한우 만들기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외양간 한우 사업’은 둔덕면 한우 사육에 관심이 많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41농가에 시설비 6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송아지 입식자금을 5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명품 한우 만들기 사업은 둔덕 청정 미나리 사업에 이어 2번째로 추진한 농가소득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둔덕농협은 외양간 한우 사업을 진행한 후 이번에 처음 태어난 송아지를 계기로 한우사육 두수 증대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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