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초면 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은 지난 5일 지역내 작은예수의집을 시작으로 실로암과 베데스다의집·소원의항구 등을 방문해 ‘새해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온정나눔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농촌사랑 기금을 활용해 10㎏ 쌀 50포와 라면 50박스를 구입해 전달했다.

손정신 조합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매년 연초농협은 행복떡국 나눔,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으로 계절별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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