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사립유치원 원장 24명(회장 이순애)은 지난 3일 1004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해 희망천사 제135호가 됐다.

원장 24명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이웃에게 다양한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이순애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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