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1명 신규 확진자 발생, 대부분 가족 감염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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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191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50대 남성, 거제194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3세 여아, 거제195번 확진자 거제시 거주 40대 여성, 거제196번 확진자 거제시 거주 10대 남성, 거제198번 확진자 거제시 거주 40대 남성으로 시흥 532번의 접촉자로 가족 모임으로 인해 감염된 사례로 추정된다. 

거제192번과 193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40대 여성과 부산시 거주 50 여성, 197번은 거제시 거주 50대 여성, 199번 거제시 거주 40대 여성, 200번 거제시 거주 50대 여성은 모두 20일 양성판정을 받은 거제18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188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80대 남성으로 지난 18일 부산 소재 병원 입원 후 코로나 의심으로 퇴원해 19일 거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201번은 거제시 거주 80대 남성으로 감기증상으로 거제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영 경로는 조사 중이다. 

21일 확진자는 모두 20일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자들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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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했던 거제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거제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재난 문자를 통해 11명(거제 191번부터 201번)의 거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거제 확진자 11명 중 6명은 시흥 532번의 접촉자로 모두 가족관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거제 201번 확진자를 제외한 4명은 지역감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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