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회(회장 김수원)는 지난 5일 거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거제시푸드뱅크에 라면 60상자(12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회원들간 친목유대와 지역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성동회는 지난해에도 구조라해수욕장 해변정화 활동과 연초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수원 회장은 “새해가 밝았으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거제시푸드뱅크에 취약계층으로 등록돼있는 개인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