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오식당(대표 유연옥)과 삼성크루즈봉사단(단장 이인태)은 지난 28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4만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153호가 되었다.

유연옥 대표와 이인태 단장은 “이번 성금은 강원오식당에서 모은 기부금과 삼성크루즈봉사단 회원들이 적립한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거리두기도 강화된 힘든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단에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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