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은 지난 29일 거제면사무소(면장 전병근)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70포(10kg)를 전달했다.

거제농협이 이번에 전달한 백미 70포(210만원 상당)는 2020년 업적평가 우수 수상에 따른 시상금으로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범석 거제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거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농협은 지역 내 농업·농촌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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