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거제아동병원 인근 건축물 공사장 앞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통신전신주가 기울어진 채 방치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더구나 이 통신전신주는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인도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어 자칫 지나는 시민의 안전이 우려된다.
작고 사소한 위험이라고 그냥 방치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전신주 사고는 정전은 물론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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