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미옥)는 거제시 능포동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소·목욕 봉사를 매년 하고 있다.

올해도 여성의용소방대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매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청소·목욕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미옥 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추운날씨에 홀로 계시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목욕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