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이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이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우조선해양(주) 자원봉사단(단장 이종인)은 지난 11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과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으며,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수료하는 청소년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종인 단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성장을 위해 봉사단에서 지원하고 응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며 서로 기대고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보민 팀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과후아카데미를 챙겨주고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모범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주)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집수리, 수해지역 피해복구, 독거노인 난방유, 가전제품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빔 프로젝트와 책걸상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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