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제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조선소 사내협력업체 근무자인 거제63번 확진자(경남749번) 는 50대 여성으로 4일부터 9일까지 조선소 현장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근 이후 증상을 보여 맑은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진행 했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했으며 10일 오전 7시 30분께 양성 판정받고, 마산의료원에 이송됐다. 

거제시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미확인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며 노출자를 파악하기 위한 장소를 재난문자와 거제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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