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5일 능포동 ‘능개마을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인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손복식위원장 및 수료생 20여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지역역량강화 교육은 전문목수 특강교육,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재활용 공방교실,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굿즈 브랜드 개발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기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목공예 등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정종진 도시재생과장은 수료증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높은 관심과 노력으로 교육에 적극 참석해주신 손복식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생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능포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추진에도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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