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육상대표 1차 선발대회 입상

지난 20일 합천군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남 육상대표 1차 선발대회’에 참가한 거제 국산초등학교 육상부.
지난 20일 합천군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남 육상대표 1차 선발대회’에 참가한 거제 국산초등학교 육상부.

거제 국산초등학교(교장 한경애)는 지난 20일 경남 합천군 합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경남 육상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학생 선수 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산초 육상부는 이날 800m 달리기 4·5학년부에서 안현태(5년) 선수가 2분52초93로 1위을 기록했으며, 멀리뛰기 4·5학년부에서 김도현(5년) 학생이 3m94㎝를 뛰어 1위을 차지했다. 또 포환던지기 6학년부에서 성호정·최여진 학생이 각각 남·여 2위를 기록했다.

한경애 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른 아침과 방과후 땀 흘리며 훈련했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육상부를 지도한 허희선 코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인범 체육부장 등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거제교육지원청 유영갑 교육장이 방문해 거제지역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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