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사등면 사곡리의 한 고물업체에서 고물작업을 하던 정모씨(41)가 3.5m 높이의 카고 트럭 조종실이 부러지면서 추락해 숨졌다.

이날 정씨는 카고 트럭의 집게발로 고철을 들어 올리는 작업 중 조종실 아랫부분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부러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정씨가 장비관리 소홀로 인한 과실사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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