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생참여형 과학 수업 위해 노력한 공로

옥포초등학교 강은주 교사는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옥포초등학교 강은주 교사는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0에 옥포초 강은주 교사가 선정됐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발굴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4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옥포초 강은주 교사는 2013년 융합인재교육(STEAM)교사연구회를 시작으로 STEAM 선도학교와 메이커(Maker)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생참여형 과학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학 관련 대회 학생 지도로 다수 입상 실적과 2013년부터 현재까지 영재교육에 기여하며, 학술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현장과 관련된 연구를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자 소속 학교에도 200만 원의 지원금이 수여된다.

한편 ‘2020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는 경남교육청 소속 교사는 2명으로 창원과학고 윤은경 교사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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