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시 기준 발효, 일부지역 상가 간판 및 출입문 파손 등 피해
기상청이 19일 오후 2시를 기해 강풍 주의보(거제, 통영)와 풍랑 주의보(거제시 동부앞바다)를 내린 가운데 거제지역 곳곳에서 적잖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11시 고현동 시내에선 상가 간판 및 출입문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현재 면동별 강풍피해 사실을 수집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등은 현재 신고 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효된 기상특보는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최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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