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에도 굳건히 박물관의 문을 열고 운영해 온 공로로 거제박물관의 김정이 부관장(수공 연한 30년)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손윤정 관장

 

거제박물관 김정이 부관장이 지난 16일  김해 한림박물관에서 열린 ‘제 10회 도민과 함께하는 2020 뮤지엄 산책’ 행사에서 경남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경남도내의 국·공·사립·대학박물관(미술관)등으로 구성된 (사)경남박물관협의회(회장 대산미술관장 김철수)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것으로 해마다 1회씩 개최된다. 

특히 박물관(미술관)을 통해 지역문화발전과 도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에 기여한 회원 및 박물관에 포상이 진행되는데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굳건히 박물관의 문을 열고 운영해 온 기관에 시상됐으며 경남도지사 상에 거제박물관의 김정이 부관장(수공 연한 30년)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손윤정 관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거제박물관은 현재 '거제의 진품명품전'을 전시 중에 있으며, 경남도 지원 무료체험학습인 '나도 오늘의 조선 통신사'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연락처 687-6790 담당/황윤정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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