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여자천하장사 등극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여자천하장사 등극
  • 백승태 기자
  • 승인 2020.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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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전남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천하장사로 등극했다.
지난 8일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전남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천하장사로 등극했다.

지난 8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천하장사에 올랐다.

이다현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인 조현주(구례군청)장사를 만나 먼저 한판을 내주기는 했으나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승상대는 임수정(콜핑)장사였다, 누구의 승리도 예측하지 못할 만큼 접전을 예상했으나 이다현이 두 판을 모두 덧걸이로 가볍게 성공시켜며 2-0으로 제압해 생애 첫 천하장사 트로피를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앞서 설날·단오·추석·안산김홍도대회 등 올해 열린 모든 민속대회에서 무궁화급(80㎏ 이하) 정상에 올랐던 이다현은 이날 데비 8년만에 여자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올해 5관왕을 달성했다.

전날 열린 매화급(60㎏ 이하) 개인전에서는 한유란, 최다혜선수가 나란히 우승·준우승을 차지해 거제시청여자씨름단은 여자씨름 최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준비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도전정신을 펼쳐 거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 거제시청여자씨름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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