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광고·지역신문 지원조례 등 협의

지난달 26일 거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경남지역신문협의회 11월 월례회가 열려 지역신문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눴다.
지난달 26일 거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경남지역신문협의회 11월 월례회가 열려 지역신문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눴다.

경남의 건전한 지역언론을 선도하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황규열)는 지난달 26일 거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16개 회원사 가운데 밀양신문을 포함한 13개 회원사 대표이사·발행인·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월례회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연합광고·지역신문 지원조례 등 지역신문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 다음 12월 월례회는 11월 이사회를 거쳐 창녕군에서 개최키로 잠정 확정했다.

황규열 회장(밀양신문 대표)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역신문 또한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회원사 모두가 함께 합심해 경지협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며 "어려운 시기에도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면서 월례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준 거창韓뉴스 백강희 대표와 아림신문 신진호 대표는 물론, 도움을 준 구인모 거창군수 및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의 협의체로 경남과 각 시·군의 발전과 건전한 여론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경남대표 언론단체로 연합취재·연합광고·기획취재·연수와 세미나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경남과 지역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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