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거제축협 컨벤션홀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 진행에 따른 ‘거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영양(교)사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지역의 농수산물과 로컬푸드 사용을 적극 확대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소비·유통·관리 등 선순환 시스템을 갖추고, 학교급식 시스템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70여명의 영양사와 교사 간의 소통, 업무추진 방향, 품목의 품위 설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학생은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건강한 미래세대가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거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학교급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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