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2동 적십자봉사회가 옥포2동 시가지에서 지역전담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거제시 옥포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조)가 지난 21일 옥포2동 시가지에서 지역전담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옥포2동 적십자봉사회 10여명은 국산초등학교 후문에 모여 책임구역 일대를 청소했으며 생활폐기물 및 담배꽁초 수거, 재활용품 정리, 도로가에 있는 잡초들을 제거하는 등 총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시에 최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요일품목제(월·목: 비닐·스티로폼 배출, 화·수·금·일: 플라스틱·금속·종이·유리 배출)와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이정조 옥포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이 되면서 오랜만에 대외활동을 하였다”면서 “오늘 책임구역 일대를 청소하니 감회가 새롭고 즐거운 기분이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책임구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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