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이 산불을 예방하고 쾌적한 경관을 만들기 위해 법면을 정비하고 있다.

거제시 거제면(면장 전병근)이 도로법면을 정비해 10월 말까지 산불을 예방하고 쾌적한 경관을 만들 계획이다.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30여명이 지방도1018호선과 산달회주도로의 주요 도로변 법면의 잡목을 없애고 풀을 베어 정리하기 시작했다.

전병근 거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제면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면은 11월부터 계룡산 임도를 포함한 주요 임도 산록변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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