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생활체육 축구연합회(회장 김치옥)가 주관하는 2008년 한마음 리그전이 지난 20일 삼성중공업 A 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 청년부 형제FC 등 20개팀과 장년부 거제돌핀스 등 14개팀 등 모두 34개팀이 출전, 6개월간의 풀리그 방식으로 4강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김치옥 거제시축구연합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거제의 축구동호회는 최강의 팀들이 막강한 전력으로 발전하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6개월간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끝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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