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 주민자치회(회장 신임생)가 지난 7일 10월 정기회의 개최 후 지역내 관공서와 식당에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청면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및 집합행사 금지,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임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이 힘들다. 거제시내 확산세가 진정된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하청면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 역시 면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