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한아름봉사단이 지난 6일 고제시 일운면 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집 청소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거제 한아름봉사단이 지난 6일 거제시 일운면 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집 청소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거제 한아름봉사단(단장 이혜연)이 지난 6일 거제시 일운면 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100L 종량제쓰레기봉투 40장이 소모됐고 묵은 가구와 고물들을 처분하기 위해 인력과 용달차가 추가로 투입됐다.

최무경 일운면장은 “누구도 시작하지 못한 일을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애쓴데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혜연 한아름봉사단 단장은 “집 청소 봉사활동을 많이 다녔지만 이번이 규모가 제일 크고 힘들었다”며 “봉사단원들이 많았다면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