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던 애완견 현장서 즉사

지난 5일 오후 7시3분께 거제시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고현에서 옥포로 가던 전세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26·여)씨를 충격해 A씨가 어깨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중상을 입었다.

또 A씨와 함께 있던 애완견을 현장에서 즉사했다.

거제경찰서는 전세버스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현장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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