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로 코로나19 걱정 없이 감상 가능

거제 일운면 '황제의 길'에 꽃무릇이 만개해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거제 일운면 '황제의 길'에 꽃무릇이 만개했다.

일운면 망치삼거리에서 동부면 경계지점까지 약3㎞에 달하는 황제의길에 붉게 핀 꽃무릇으로 장관을 이뤘다.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꽃무릇은 꽃대를 길게 올리며 산기슭이나 풀밭에 무리지어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9월 중순에서 하순이 절정으로 매년 9월 20일 전후가 꽃무릇의 최고 빛깔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다.

황제의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드라이브 스루 감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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