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오비·오량초등학교가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본부(한겨레·책읽는 사회·삼성 지원)가 선정하는 2006 학교 도서관 지원대상학교로 선정됐다.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본부는 최근 ‘희망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2006 학교도서관 지원 1차 사업인 농산어촌 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지원대상 학교로 동부·오비·오량초등학교를 선정했다.

전국 1백25개 학교가 제출한 신청서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58개교(경남 11개 학교)를 지원대상학교로 선정했다.

‘희망의 작은 도서관’은 해당학교와 협약서를 체결한 뒤 연말까지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칠 계획이며, 도서·영상 자료 등 컨텐츠도 각 학교 실정에 맞게 지원하게 된다.

책 읽는 사회, 삼성, 한겨레는 이들 도서관이 작지만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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