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간식 꾸러미와 과학키트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간식 꾸러미와 과학키트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휴관이 결정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긴급돌봄 지원을 한다.

한울아카데미는 지난 3일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간편식·간식 등의 꾸러미와 과학키트를 주1회 참여청소년 가정에 택배로 전달했다.

또 매일 아이들과 소통하며 학교 온라인 학습관리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수칙 등 일상생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옥포초 4학년 학부모는 “아이들만 집에 있어 걱정이 많이 됐다”면서 “방과후 교사가 매일 전화로 아이들을 관리해주고 체험키트와 간식까지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울아카데미 관계자는 “매주 다른 체험교구를 제공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무료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