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종합운동장에서 충혼탑 방면 1차선 계룡로 13길 도로. 이 도로에서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로 진입하는 갈림길이 나온다. 두 도로간 높낮이 차이가 많아 무심코 걷던 행인이 발을 접질리거나 야간 운전자 등 사고위험에 노출되는 아찔한 경험을 자주 한다. 그런데도 추락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은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 할 정도로 작다. 경사면을 완만하게 만들고 추락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을 크게 부착하는 등 안전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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