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첫 번째 ‘거제시민 대화의 날’ 진행
시민 20여명과 도시계획·문화·교통 등 16건 민원 상담

지난달 27일 서일준 국회의원이  첫 번째 ‘거제시민 대화의 날’을 진행해 시민들의 얘기를 듣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일준 국회의원이 첫 번째 ‘거제시민 대화의 날’을 진행해 시민들의 얘기를 듣고 있다.

서일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은 지난달 27일 거제시민들과 약속했던 첫 번째 ‘거제시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

거제시민들의 개인적인 애로사항은 물론 정책제안 등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서일준 국회의원이 직접 주재한 일대일 면담에서 20여명의 거제시민들로부터 16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주요 민원은 △도시계획 △문화·예술·관광 △도로·교통 △근로·임금체불 △농·수산 관련 문제 △공공시설 용지 등이었다.

이번에 접수된 민원과 개인적인 불편사항은 소관부서에 이송, 처리할 예정이며 법적·제도적 개선사항이 필요한 내용은 면밀히 검토해 국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시민 대화의 날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거제시민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시민들과 만나 어려운 문제점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떤 장소에서라도 거제시민들과 약속했던 것처럼 항상 거제시민만을 바라보며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일준 국회의원이 직접 주재하며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시민 대화의 날’은 매월 1회,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 서일준 거제사무소(시민대화의방)’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대화의 날은 오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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