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과 27일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회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논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지난달 26일과 27일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회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논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회(회장 전기풍)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논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연구회는 거제시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으며, 논산시 황명선 시장은 취임 후 전국 최초로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 494개 마을 전체에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2019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선진지 견학 첫날 논산시 마을자치분권과 양미호 팀장을 만나 논산시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의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 들었다. 또한 연구회는 의정활동 교류를 위해 논산시의회를 방문해 김진호 의장을 만나 양 의회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협력도 논의했다.

지난달 26일과 27일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회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논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지난달 26일과 27일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회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논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튿날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만나 지금의 논산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정책의 배경과 지향점, 거제시 접목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후 마을자치분권과의 안내로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마을을 찾아 마을공동체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풍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생활 속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책결정자의 확고한 의지와 행정·주민간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연구회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교량이 돼 주민자치의 확립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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