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일운면 망치수련원에서 '거제신문 살아남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동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조선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거제신문이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구독자 확보와 거제방송 및 거제신문 네이버 블로그·유튜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김동성 본지 대표이사는 "전국의 모든 지역신문사들이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건전한 언론 육성을 위해서는 행정이나 지방정부가 언론발전기금을 건전하게 지원해줘야 된다"며 "거제신문은 풀뿌리민주주의를 대변하는 정론·직필과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언론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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