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회장 송영금)와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나눔 사업을 펼쳤다.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번 반찬 나눔은 양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 3종류를 만들어 보훈가족 10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아엠푸드펙토리 김은수 대표는 초란을 기부하기도 했다.

송영금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가족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완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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