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고현동 중곡육교 주변 쓰레기. 자동차로 지나다니다 산책 겸 도보로 움직일 때가 있다. 번잡한 도로에서 육교가 설치된 곳은 신호등을 기다릴 필요 없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어 무심코 접근하게 된다. 하지만 육교 주변 늘려있는 쓰레기들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육교 근처는 시야에서 가려져 청소의 사각지대가 될 때가 많다. 모처럼 도보로 나선 외출이 덜 상쾌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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