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연 속 체험 가능한 ‘어촌체험휴양마을·해양낚시공원·해안누리길’ 등 소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뽑힌 거제시 남부면 다대마을 전경.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뽑힌 거제시 남부면 다대마을 전경.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인 접촉은 최대한 줄이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자연 속 힐링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딜까?

경남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가족·연인 등과 자연에서 안전하게 해양힐링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거제시 남부면 다대마을과 사등면 계도마을·거제면 법동복합낚시공원·일운면 거제상상낚시터가 뽑혔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13일 자연 속에서 해양힐링을 즐기며 안전체험이 가능한 도내 11개 어촌체험휴양마을·해양낚시공원·해안누리길 등을 추천했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바지락캐기·쏙잡기 등 갯벌체험을 비롯한 통발·바다낚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거제 다대·계도마을과 통영 유동마을·남해 지족·유포·문항·이어마을 등 7곳이다.

또 ‘해양낚시공원’은 가족과 함께 낚시체험은 물론 직접 잡은 고기도 요리 해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새롭게 개장한 거제 법동복합낚시공원과 거제상상낚시터·사천 비토해양낚시공원 등이 대표적인 곳으로 추천됐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19년 올해의 해안누리길 관리우수 노선’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고성 공룡화석지 해변길’은 고성군 하이면 일원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기암절벽)과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천연기념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여행 코스로도 추천받고 있다.

다음은 경남 어촌해양체험 장소별 주요 체험 및 관광프로그램 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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