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20일 제21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회기 동안 본회의 5차와 상임위원회 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를 각각 개최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 거제시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건 △거제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외 10건 △2020년도 제3차 거제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총 1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한다.
옥영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평온했던 일상이 완전히 헝클어지고 늘 곁에서 함께 하던 이웃은 얼굴조차 보기 어려운 일들이 두 달째 계속되고 있다. 급속도로 확산되던 코로나19가 점차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아 안도감을 느낀다”며 “거제시 지역경제 안정화 종합대책으로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어려움에 처한 모든 시민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등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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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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