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30일까지 거제백병원 락희홀서

거제시문화예술창작촌(장목면 송진리)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전업 작가들의 2019년 합동전시회가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거제백병원 신관 락희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창작촌은 거제시가 문화예술활동 진흥을 위해 조성한 창작촌으로 윤일광·조몽룡·주영훈 예술가가 현재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도 이들 3명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눌산 윤일광 시인은 등단 38년으로 그동안 대한민국문학상·한국동시문학상·경남아동문학상·동백문학상·효당문학상·고운 최치원문학상과 거제문화상·거제시민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거제시문화예술창작촌장·거제문화원부원장·거제신문 칼럼위원·눌산 윤일광 문예창작교실 원장으로 활동한다.

조몽룡 화가는 개인전 33회를 비롯해 해외아트페어 30여회, 전국 공모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30여회 역임한 중견 화가이며, 이번 전시회에 '어느 봄날(15P. 65.1×53㎝)' 등 여러 작품을 출품한다. 현재 한국미협·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울국제아트쇼 운영위원장·서울아트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주영훈 화가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전업작가로, 2019년 e웰리스갤러리(부산)를 비롯해 9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별이 빛나는 밤에(53×33.4㎝)' 등 독특한 화법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재 한국미협·거제미술협회·거제현대작가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일광 시인 작품
윤일광 시인 작품
조몽룡 화가 작품
조몽룡 화가 작품
주영훈 화가 작품
주영훈 화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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