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금방에 침입해 수백만원대 귀금속을 훔친 20대가 경찰의 추적 끝에 사건발생 14시간 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9시께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이 도난당했다는 금방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해 밤 11시께 고현시내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A(28)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이 금방에 침입해 7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등을 훔친 혐의다.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상문동 한 원룸에서 일가족 4명 중 3명이 숨지고 한 명은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한 번개탄을 확인하고 B(39)씨 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16일 연초면 송정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충돌해 70대 여성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같은 날 오후 7시27분께 연초면 연초교회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경운기가 추돌해 경운기를 몰던 70대 농민이 숨졌다.

○…지난 17일 오후 9시50분께 연초면 연초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2.5톤 트럭이 추돌해 C(남.64)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같은 날 오후 1시40분께 아주동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해 70대 여성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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