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와 릴식 기능이 추가된 게임기를 설치, 4억7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성인 오락실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연타와 릴식기능이 추가된 게임기 51대를 설치, 기계마다 예시기능 안내판을 부착해 최고 1백50만원까지 시상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사행성을 조장, 4억7천5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사행행위를 조장한 모 게임장 업주 Y씨(48세)를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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