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은 친목도모에 최고인 스포츠죠"
"게이트볼은 친목도모에 최고인 스포츠죠"
  • 이남숙 기자
  • 승인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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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거제시장기 경남게이트볼대회…18개 시·군 800여명 참가
제11회 거제시장기 경남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 96개팀 8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해부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11회 거제시장기 경남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 96개팀 8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해부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게이트볼협회·거제시게이트볼협회가 공동주관한 제11회 거제시장기 경남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경남 18개 시·군 96개팀 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회원상호간 화합과 친목도모·스트레스 해소·체력증진 및 노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예선전·개회식·본선 토너먼트·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해부원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에는 거창웅양팀, 공동 3위는 함양서하팀과 함양수동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 산청생비량·거제하청B·창녕우강·남해도마팀 등 4팀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장수상은 참가선수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천시선수단의 1931년생 강영선 선수에게 수여됐다.

특히 거제하청B팀은 하청초등학생 1명과 하청중학생 11명이 어르신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해시에서 참가한 한 선수는 "무더운 날씨지만 오면서 시원한 바다풍경을 보니 마음도 절로 시원해진다"며 "전년도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우승을 다짐했다.

오병환 거제시게이트볼 협회장은 "최근 조선업 불황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행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성대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참여한 선수들은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양갑용 경남게이트볼협회 수석부회장은 "경남의 18개 시·군협회의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자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명균 거제시부시장은 "경기 후 아름다운 거제를 둘러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명의 학생이 참가한 하청중학교 류재환 교장은 "하청초등학교와 연계해 초등 3학년 때부터 중학교 졸업 때까지 꾸준히 게이트볼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경기에 참석했는데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게이트볼은 봉사하는 마음과 지혜롭고 맑은 정신을 기르는데 좋은 스포츠"라며 "우리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계속 게이트볼을 연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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