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개발공사는 지난 1일부터 거제포로수용소 관광모노레일 야간개장을 시작됐다. 거제의 야간경관을 보기 위해 모노레일을 타러 온 관광객은 불이 꺼져 있는 포로수용소를 방문하게 된다. 모노레일 가는 곳만 일부에만 불이 켜져 있을 뿐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안내소도, 주변도 불이 꺼진 채 운영되고 있다. 두 곳의 운영을 책임지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관광객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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