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4‧한국 14‧바른 1‧정의 3‧민중 2‧노동 2‧애국 1‧무소속 11
48명 출마 확정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지난 8일 마무리되면서 오는 6.13 지방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중당‧노동당‧대한애국당에서 각 선수들을 내세운 가운데 무소속 후보도 11명이 출마한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변광용‧서일준 거제시장 예비후보를 필두로 도의원에 3명, 시의원 10명이 각각 출마한다.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선수 숫자가 같아졌다.
바른당은 시의원 1명, 정의당 역시 시의원 3명을 후보로 냈고, 민중당은 도의원 후보 2명, 노동당은 시의원에 2명, 애국당은 시장 후보를 1명 냈다.
거제시장은 민주당 변광용 예비후보와 한국당 서일준 예비후보가 양강을 차지한 가운데 애국당 박재행 예비후보가 겨룬다.
경남도의원 선거는 3대1구도가 형성됐다.
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는 민주당 김성갑 예비후보‧한국당 박용안 예비후보‧민중당 이길종 예비후보가 맞붙게 됐다.
연초‧하청‧장목면과 수양‧옥포1‧2동이 지역구인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는 민주당 송오성 예비후보‧한국당 김창성 예비후보‧무소속 이행규 예비후보가 대결한다.
거제‧일운‧동부‧남부‧사등‧둔덕면과 장승포‧아주‧능포동이 지역구인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는 민주당 옥은숙 예비후보, 한국당 김창규 예비후보, 민중당 성만호 예비후보가 출마한다.
거제시의원 선거는 다양한 정당 뿐 아니라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로 유권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거제시의원 가 선거구는 4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민주당은 이태열‧강병주‧김두호 예비후보, 한국당은 신금자‧임태성‧채종신 예비후보, 정의당은 노현범 예비후보가 출마하고 무소속에는 고병우‧손진일‧심학수‧오성주 예비후보가 나왔다.
연초‧하청‧장목면과 수양동이 지역구인 거제시의원 나 선거구는 3인 선거구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민주당 옥영문‧박형국 예비후보, 한국당 김형곤‧윤부원 예비후보, 바른당에 박명옥 예비후보, 무소속 김장명‧옥삼수‧옥용배‧황양득 예비후보가 겨룬다.
옥포1‧2동이 지역구인 거제시의원 다 선거구는 2인 선거구로 민주당 안석봉 예비후보, 한국당 전기풍 예비후보, 정의당 한은진 예비후보, 노동당 송미량 예비후보, 무소속 백세정 예비후보가 출마한다.
거제‧일운‧동부‧남부‧사등‧둔덕면이 지역구인 거제시의원 라 선거구는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민주당 노재하‧이인태‧반국진 예비후보, 한국당 권용훈‧김동수‧조호현, 무소속 이경용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장승포‧아주‧능포동이 지역구인 거제시의원 마 선거구는 2인 선거구로 민주당 최양희‧한국당 김노회‧정의당 김용운‧노동당 한기수 예비후보가 대결한다. 현재 민주당 소속인 하준명 예비훕가 1차 컷오프되면서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혀 2대1 구도에서 5대2 구도로 치열해질 전망이다.